글/망상
정직한 조지 워싱턴
바보초자아
2012. 11. 28. 13:14
조지 워싱턴이 아직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작은 손도끼를 그에게 선물했다. 어린 조지는 도끼로 장난을 치다가 아버지가 아끼는 벚나무를 찍어버렸다.
찍혀버린 벚나무를 발견한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며 범인을 찾다가 부엌에서 꿀을 먹는 조지를 보고 외쳤다.
"무얼 하고 있는거냐!?"
...
그러자 어리지만 현명한 조지가 대답했다.
"아버지, 제가 실수로 손도끼로 아버지가 아끼시는 벚나무를 찍어버렸습니다.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죽으려고 찬장에 있는 꿀을 먹었으나 죽지 않으니 이게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나이다."
혼자 먹으려고 꿀을 먹으면 죽는다고 속였던 아버지는 차마 조지를 혼낼 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정직하게 벚나무를 찍었다고 고백하는 아들이 기특하고 흐뭇했다.
"아들아. 네가 정직하게 말해주니 정말 기쁘구나. 상으로 이 금도끼와 은도끼를 모두 주겠다."
금도끼와 은도끼를 받고 부자가 된 조지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처분하여 군자금을 마련하고 황건적을 토벌하기 위한 의용군을 모집했지만 정작 미국엔 황건적이 없어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찍혀버린 벚나무를 발견한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며 범인을 찾다가 부엌에서 꿀을 먹는 조지를 보고 외쳤다.
"무얼 하고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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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어리지만 현명한 조지가 대답했다.
"아버지, 제가 실수로 손도끼로 아버지가 아끼시는 벚나무를 찍어버렸습니다.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죽으려고 찬장에 있는 꿀을 먹었으나 죽지 않으니 이게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나이다."
혼자 먹으려고 꿀을 먹으면 죽는다고 속였던 아버지는 차마 조지를 혼낼 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정직하게 벚나무를 찍었다고 고백하는 아들이 기특하고 흐뭇했다.
"아들아. 네가 정직하게 말해주니 정말 기쁘구나. 상으로 이 금도끼와 은도끼를 모두 주겠다."
금도끼와 은도끼를 받고 부자가 된 조지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처분하여 군자금을 마련하고 황건적을 토벌하기 위한 의용군을 모집했지만 정작 미국엔 황건적이 없어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