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망상
2011. 10. 05. 의 드립들
바보초자아
2011. 10. 5. 16:14
날이 밝고 잠에서 깨자마자 입 주위에 흐른 침을 닦아 내며 "아, 침..."이라고 중얼거린데서 유래된 말이 아침이라고 한다.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는 것을 양잠이라고 한다. 이는 하얗게 몸을 둘둘 만채로 번데기가 되어있는 모습이 마치 잠자는 한마리 양과 같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여기에서 또하나 유래된 것이,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면서 잠이 드는 문화이다.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로 따뜻하게 몸을 감싸는 연상작용을 일으키면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무의식적 작용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야겠다.
먼지가 너무 많아 머가 먼지 모르겠다.
개구리가 지친 나에게 농담을 던졌다. "개굴 개굴"
하지만 안웃겨. 개 구리다
잠수함이 잠수 함.
초사이어인디언.